BathhousefortheRegulars
Who we are
바투는 두 물체가 아주 가까이 붙어 있다는 뜻의 우리말이에요. 사람이 가까이 앉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직장과 집에서 바투 가까운 동네 목욕탕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적선동 골목에 40년 동안 목욕탕이던 자리가 있어요. 그 목욕탕은 문을 닫았고, 저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어요.
브랜딩과 공간 디자인, 설계는 제네스(GENESE)가 맡았어요. 공간을 관통하는 음향은 뮤직메트로가 골랐고요.
사우나존에는 방이 셋이에요. 사우나와 원적외선, 스팀이 하나씩이고요.
사우나 벤치 나무 냄새와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남아요.
냉탕은 온도가 셋, 깊이도 셋이에요. 가장 찬 곳부터 덜 찬 곳까지 있어서 그날 몸에 맞게 고르시면 돼요.
공간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내기욕 자리를 뒀어요.
앉아 있으면 낮은 간접 조명 아래로 앰비언트 사운드가 꿈처럼 흘러요.
사우나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라운지에 앉아 차 한잔 하면서 머물러도 돼요. DJ가 앰비언트를 트는 저녁도 있고요.
술은 없어요. 반입도 판매도 하지 않습니다. 친구를 만나는 자리가 꼭 술자리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혼자 오셔도 되고, 같이 오셔도 돼요. 매일 오셔도 되는 곳이에요. 잘 데우고, 잘 식히고 개운하게 나가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